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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넷 속도가 1기가?
작성자 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6-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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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
현존하는 초고속인터넷 속도는 대략 50Mbps. 이보다 최대 20배 이상 빠른 1기가(Gbps, 10억bps) 속도로 초고속 인터넷접속이 가능한 파장다중 광가입자망(FTTH) 솔루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ETRI(원장 임주환)는 네트워크 장비업체 코어세스(대표 하정율)와 공동개발을 통해 '기가급 WDM-PON 기술'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지난달 일본과 한국에서 시연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발표했다. 기가급 WDM-PON 기술은 한가닥의 광섬유를 통해 여러 파장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광회선 한 줄에 16개의 광파장을 다중화, GE-PON기술과도 결합이 가능해 최대 512 FTTH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대역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700M 크기의 영화 한편을 다운받을 때 기존 수분 걸리던 시간을 수초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ETRI는 기존 GE-PON 기술의 경제성과 WDM 기술의 장점 결합으로 미래 지향적인 통신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ETRI의 광전송 기술을 국내업체와 공동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기존 광섬유에서 전송하는 파장 자체를 재사용해 시스템 복잡도를 줄였으며 기존 기술 대비 광섬유 포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관련기술의 국제특허 8건을 출원, 현재 활발한 기술이전이 진행중이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ETRI 광대역통합망연구단 WPON기술팀 김병휘팀장은 "이 기술은 ETRI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WDM용 광송수신기를 채택, 기존 인터넷 장비에서 광송수신기의 변경만으로 WDM 기술 적용이 가능하다"며 "동일 장비에서 대역폭 조절 등의 혼합도 가능하도록 설계돼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비 보호의 장점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ETRI와 코어세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은 KT 인프라 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는 기가비트 WDM-PON 개발 협의회 내에서 개발이 추진돼 통신사업자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됐고, 현존하는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코어세스는 이번 기가비트급 WDM-PON 상용화와 함께 주요 통신사업자와 사업기획 단계부터의 협력을 통하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조지연기자 digerat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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